Friday, May 23, 2008

Part I - 스테파니 화이트 -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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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스테파니 화이트

회견 기차 – 조 믹혜선

회견 기자 #2 – 제니퍼 영

* * * * * *

회견 기자 서울 포드캐스트 특별 방송입니다.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사건이 있었기에 우리의 기본 방송 형식을 탈피하겠습니다. 5 10 토요일 마이클 화이트라는 청년과 그의 어머니 스테파니는 대구 근처의 사우나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이클만 일행 중에 유일한 남자였기때문에 혼자 떨어져서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스테파니는 사우나 직원으로부터 마이클이 병원에 가야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악몽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마이클은 의식불명인채로 앰뷸런스에 실려간 것입니다. 마이클은 욕탕에서 채로 발견되었고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많은 의문이 증폭됩니다. 사우나 직원들은 거의 한시간동안이나 기다린 후에 마이클의 어머니에게 아들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줬을까요? 그들은 병원에 연락해서 그가 아직 살아있을때 이미 죽었다고 얘기했을까요? 그리고 휴일전 사람들 많은 욕탕에서 어떻게 아무도 마이클을 도울 없었을까요?

오늘밤 여기 마이클의 어머니 스테파니가 와계십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견 기자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어머니 - 최악의 일은 이미 벌어졌고 가장 힘든 부분은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전쯤보다는 평온을 찾고 있습니다.

회견 기자 #2 - 일단 의견으로는 한국에서 일이 행해지는 방식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머니 - 분명히 응급상황을 다루는 있어서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완전히 동감합니다.

어제 경찰측으로부터 정보를 받았습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할 있었습니다.

어떤 신문이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직원이 마이클을 봤지만 단순히 목욕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떻게 얼굴을 아래로 하고 물에 둥둥 떠있는 것이 단지 목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마이클을 그대로 두었다가 나중에 여전히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도와야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경찰이 제공한 정보를 최대한 모아보자면 11 2분에 직원이 처음 목격합니다. 18분후 11 20분에 직원이 다시 마이클을 봤고 물에서 꺼내 스스로 인공호흡을 시도했습니다.

사우나의 누군가가 인공호흡을 시도했다는 것이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경찰로부터 제가 받은 인상입니다.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어려울뿐입니다.

회견 기자 그날 사우나가 얼마나 붐볐나요?

어머니 - 매우 붐볐습니다. 여자목욕탕쪽 말이죠. 성인인 친구랑 , 그리고 한국나이로 11살된 친구의 딸은 외국인들이라 눈에 띄었을 겁니다. 우리는 어항같은 곳에서 살기때문에 소금탕에서 휴식을 취하러 사우나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우리를 쳐다보죠. 우리끼리 씻는 좋아하는데 그날 한국 손님들이 차지하지않은 자리를 찾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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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매우 붐볐군요.

회견 기자 #2 - 어느 지역에 사는지 모르기때문에 제가 묻고싶은 것은 얼마나 많은 백인들이 그곳에 있었냐는 것입니다. 백인 소년의 백인 어머니를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어머니 - 두명의 백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회견 기자 #2 - 당신과 당신 친구죠?

어머니 - .

회견 기자 #2 - 두명뿐이었나요?

어머니 - 우리 두명과 친구 딸이었죠. 딸은 백인은 아니지만 외국인처럼 생겼습니다. 외국인 여성과 외국인 아이가 있었죠.

그리고 아들은 키가 6피트(180cm정도)였습니다.

회견 기자 엄청 커보입니다.

어머니 - 그렇죠. 본국에서도 또래에 비해 엄청 컸습니다. 온순한 거인이었죠. 한번도 싸움을 해본 적이 없어요. 태권도도 못했죠. 수는 있었겠지만 대련하는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래서 태권도를 그만 두었어요. 매우 온순한 아이였습니다. 그냥 크기만 했어요.

회견 기자 신장때문에 사우나장 사람들속에서도 눈에 띄었겠네요.

어머니 - 그리고 피부가 매우 하얗습니다. 탠을 안했어요. 저도 탠이 안됩니다. 그래도 마이클은 검은 머리여서 어느정도는 사람들속에 섞이기 좋았을 겁니다. 저와 친구는 밝은 금발이죠.

회견 기자 마이클은 병력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어머니 - 당뇨병이나 어떤 건강 문제도 없었어요. 지금 출생 병원에서 건강 기록을 떼고있는 중입니다. 제가 스스로 기록을 요청할 있는 국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 저기 제한이 너무 많아요. 대리인 증명서에 사인해서 친구한테 보내고.. 복잡합니다. 저는 선천적인 심장 결함이 있어요. 그래서 마이클은 태어났을때 병원에서 초음파로 검진을 받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고 그동안 어떤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문제라면 벌침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거였죠. 그래서 혹시 마이클이 알레르기에 의한 과민성 충격증상을 보일 때를 대비해 에피네프린 주사 자격증도 얻었죠.

회견 기자 그렇군요. 경찰이 증거를 찾기위한 조사를 없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같은데요. 맞나요?

어머니 - 증거를 찾는 것은 모르겠지만 경찰이 제게 두번에 걸쳐서 얘기했습니다. 마이클 부검후 지난 화요일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진술을 위해 경찰서에 갔습니다. 병원측은 진술을 원하지 않았기때문이었죠. 누구에게 말걸고싶은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이틀후에 말문을 열게됐죠.

본론으로 돌아가서지난 화요일과 어제 아침에 경찰은 자신들이 밖에 나가서 증인을 찾기위한 조사를 없게 돼있다고 했습니다. 증거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요. 증인을 심문할 없다고 말했습니다. 증인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정보를 주기위해 찾아와야한다고요.

그리고 어제 제가 들은 것은 경찰이 일차적으로 살인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사고라고 보기에는 상황이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증인이 없기때문에 누구도 살인혐의로 구속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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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정말요?

어머니 - . 통역사와 몇번 반복해가며 확인했어요. 저는 오늘 아침 배지숙이라는 서울 타임즈 여기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녀도 놀라더군요. 그녀는 경찰을 인터뷰하고 그런 말을 했는지 묻겠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조사 경험으로는 무언가 맞지 않았기때문이죠.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볼때, 한국 사람이 당신을 위해 어떤 일을 해주고 싶지않으면 설명할 시간조차 들이지않습니다. 그냥 불가능하다고만 말하죠. 대화를 끝내고 입다물고 집에 가란듯이.

경찰은 숨기는 것이 없고 어떤 비리에 연루돼있지 않다는 점을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제가 언제 그런 묻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방어적인 태도를 취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게 중요한 걱정이라고 여겼나봅니다. 어제 친구 코리나의 진술을 경찰측에 전하러 갔을 때요. 우리는 그녀의 증언과 증인으로서의 신분이 필요했습니다. 그녀는 천안에 살아서 여기까지 오려면 주말까지 기다려야했죠. 그녀는 학원에서 일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내려왔지만 경찰은 토요일에 약속을 만들고 싶지않아했습니다.

글쎄요, 경찰들도 쉬는 날이 있겠죠.

회견 기자 #2 - 경찰 전체가요?

어머니 - 분명히요. 결국 경찰이 원하는대로 그녀가 스스로 진술을 기록하고 번역한 다음에 지장을 모든 페이지에 찍어 가져오도록 했습니다.

제가 어제 경찰서에 목적은 진술서를 제출하고 정확한 사망시간을 묻기위해서였죠. 경찰은 답을 못했고 그들은 숨기는 없다고 열변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그래서 저는 통역사에게 저는 경찰측에 어떤 책임도 묻지않고 있다고 설명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편에 서주길 바랄뿐입니다. 경찰만이 의문 해결에 도움을 있습니다. 저는 계속 강조했습니다. 저는 누구를 비판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서류를 제출하고 새로운 사실이 있는지 알고싶어서 방문한 것이다. 그게 전부다라고요.

약간 열띤 분위기가 되었죠. 경찰은 몇번을 얘기했습니다. 사건은 일차적으로 살인 사건으로 보고있고 이차적으로 사고로 보고 있으며 사고라고 볼만한 증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회견 기자 하지만 누군가의 범죄를 뒷받침하는 어떤 증거를 경찰이 가지고 있나요?

어머니 - 바로 그부분이 경찰이 정확히 얘기하지 않는 겁니다. 한국법에서는 살인이 일어나도 증인이 없으면 아무 것도 있는 없다고 했어요. 심증이 가는 용의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장 발부를 도와줄 어떤 증인이 있는지도요. 살인처럼 보이지만 용의자가 없는지, 용의자를 지목할 증인이 없는지. 이런 부분이 불명확합니다.

회견 기자 이상하군요. 그말인즉슨, 살인 혐의로 누구를 잡으려면 다른 사람앞에서 살인을 했어야한다는 말이군요?

어머니 - 적어도 무언가를 말해줄 한명의 증인이라도 있어야해요.

회견 기자 #2 - 법의학적 증거는 없나요?

회견 기자 그게 제가 궁금한 점입니다. 그것이 증인이지요.

어머니 - 우리는 법치주의 전통을 가진 사회에서 왔습니다. 법의학적 증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근거지요. DNA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클의 상황을 보자면, 마이클은 사우나에 있었고 물이 많은 환경이었습니다. 법의학 증거가 수집되었건 아니건간에 폐에서 나온 물과 욕탕에서의 물의 비교 말은, 그들에게는 그저 헐리웃 영화처럼 보일뿐이겠죠.

한편으로 경찰이 이런것들을 하지않는 같기때문에 입장에서는 화를 내고싶고 경찰을 비판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조사이기때문에 그들이 공개하지않는 부분이 있겠죠. 경찰이 일을 하고 있다고 그냥 믿고싶습니다. 매우 힘들지만요.

사건 경위와 같은 몇가지 사항들을 경찰측이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마이클이 타고있었던 앰뷸런스를 확인했구요. 앰뷸런스는 심장소생기와 산소탱크가 장비되어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확인했을때는 있었어요.

하지만 5 10 토요일밤에도 장비가 제대로 되어있었는지는 다른 이야기지요.

회견 기자 제대로 작동은 하고 있었나요? 그것도 확인할 사항인데.

어머니 - 그부분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들은 장비들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장비가 있었다면 사용하지않았을까요?

회견 기자 #2 - 그들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면 장비가 있었다는 점은 전혀 상관이 없군요.

어머니 - 그래요. 그렇죠. 보시다시피, 남겨진 의문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마이클은 112분에 처음 발견됐다고 합니다. 11 20분이 직원이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한 때이고요. 심폐소생술을 하려고 건지 그냥 욕탕에서 꺼내 등을 두드리려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1 28분에서야 그들은 응급신고를 하게됐죠. 앰뷸런스는 11 40분에 도착했습니다.

남자 아이잖아요. 잔디밭 밟다가 발을 꿰멘적도 있고 칼로 손을 베어서 꿰맨적도 있어요. 남자 아이들 뼈도 부러지고 꿰매고 하잖아요. 그래서 11 47분에 마이클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는데 응답이 없었죠.

응답이 없었다구요. 그때 저는 얼른 옷을 입고 뛰어나갔어요. 나가서 보니 구급대원이 가슴 압박을 하고 있었지만 산소는 공급하고있지 않았어요. 앰뷸런스 운전사와 다른 구급대원은, , , 라고 하면서 제가 하려는 것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르는 것이 있겠지하고 멈췄습니다. 목에 부상이 있다거나 하는 거요. 그래서 멈추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마이클이 입에 피가 섞인 거품을 물고 있다는 알았습니다. 그제서야 두가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알았죠. 하나는.. 가슴 압박을 하고있던 사람이 누구였든지 바보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것이고 작은 있죠? 흉골뼈가 부러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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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몇년전 심폐소생술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이네요.

어머니 - 맞아요. 그게 부러진 거예요. 아니면 어떤 다른 요인이 있었겠죠. 나중에 부검후에 보니 뒤틀고 기침해서 뒷쪽, , 폐에 상처가 있었고 그것때문에 피가 있었겠죠. 병원에서 폐에서 나온 피의 느린 흡입을 했어요.. 입을 통해서 아마? 그건 너무 오래 걸리죠.

명칭을 잊어버렸지만, 4번째와 5번째 갈비뼈 사이에 구멍을 내고 튜브를 다른 구멍에 넣는 방법을 취해야했어요. 그렇게 하면 폐에서 액체가 빠르게 빠지고 산소를 공급할 있죠. 목대신 옆구리에 기관 절개를 하는 같은 이치죠.

어머니 - 응급실에서 제발 그걸 해달라고 했지만 계속 엑스레이부터 찍어야한다고 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엑스레이는 아무 의미없어요. 그들은아무튼사건 경위가 엉망이 되고 있네요.

회견 기자 지금 매우 흐릿하겠죠.

어머니 - 그래서… 11 34분에 앰뷸런스가 도착했고 마이클을 처치하고 있었어요. 11 45분에 얘기를 들었고. 11 47분에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어본뒤 밖으로 나갔어요. 최대한 빨리 앰뷸런스를 찾고 11 57분에 응급실에 도착했어요.

11 57분이후부터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서 배운 것처럼 응급실 시계의 시각을 얘기할게요. 장소의 시계를 이용해야해요. 개인 손목시계를 보고 말하지않죠.

11 57분이후부터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서 배운 것처럼 응급실 시계의 시각을 얘기할게요. 장소의 시계를 이용해야해요. 개인 손목시계를 보고 말하지않죠.

저는 나가기를 거부했어요. 제가 나가는순간 그들은 포기할 거란 본능적으로 느꼈죠. 하지만 그들을 방해한 아니예요. 침대 아래쪽에 서서 마이클의 발을 문지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이클의 피부색이 아주 나쁘지 않았어요. 입술은 산소 부족을 알리면서 파란색을 띠었죠. 하지만 손가락, 손톱아래 손가락 끝마디는 파랗지않았어요. 그건 마이클이 뇌기능 대부분을 회복하고 살아날 있다는 좋은 신호였죠. 매우 중요했어요. 내가 마이클을 뇌기능 대분분과 함께 되돌려받고 싶은 빌어먹을 결정이죠. 정말 마이클이 돌아오기를 원했어요.

그리고의사는 심폐소생술을 12 18분에 멈췄어요. 제가 대신했어요. 친구 코리나와 번갈아가면서 했어요. 12 18분부터 1 34분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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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흉부 압박을 했습니다. 우리는 기다리면서 산소가 들어가는 봤어요. 한쪽 폐에서 이물질이 제거되었어요. 폐에는 네개의 주머니가 있죠. 한쪽 폐는 깨끗해졌고 산소 공급 속도가 뇌기능을 유지하기에 충분했어요. 임계점인 90이상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TV에서 보는 그래프 말이예요. 산소 그래프는 90이상에서 유지되야합니다. 그게 된다면 뇌기능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된다는 말이죠.

시점에서 폐에서 이물질을 제거해서 스스로 숨을 쉬게 해주고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들은 12 38분까지 엑스레이를 보기위해 기다렸죠. 엑스레이를 하기 전에 폐를 배수시키려고 하지 않았어요. 12 28분까지 엑스레이를 위해 기다렸습니다. 거의 오전 1시가 되어서야 엑스레이를 가져오더니 한쪽 폐가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냥 말했죠. “다른 폐도 처리하는 어때요?”

그리고 저는 다시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산소를 취급하던 남자가 가버리려고 할때마다 끌어다 놓고 계속 일을 하게 했습니다. 사람이 하던 일은 피가 올라오면 천천히 뽑아내는 거였죠. 공기가 폐로 주입되기때문에 피가 압력을 받아 보조 shunt 튜브를 통해서 나오는 거죠.

사람의 일은 피를 뽑아내고 다시 폐로 다시 않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아주 아주 느린 방법이죠.

회견 기자 .

회견 기자 #2 - 그런 느린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는지에 대해 어떤 설명이라도 해주던가요?

어머니 - 의사가 포기를 결정하기 바로 전에 응급실 간호사가 들어서면서앰뷸런스에서 전화기를 운전사에게 건냈습니다. 한국인 동료를 오라고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뇌를 스캔하지 않고 그들은 마이클이 이미 뇌사했고 이상 의미가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12 아마도 10분쯤의 일이었죠. 스캔없이 그들은 이미 뇌사라고 결정했습니다.

저는 마이클의 눈을 살펴봤습니다. 눈꺼풀을 열었을때 응급실안의 빛은 매우 밝았는데 아주 약간의 동공 확대가 있었습니다. 눈은 앞을 똑바로 보고있었죠. 희망과 가능성을 주는 좋은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이클을 그렇게라도 돌려받고싶다면 어느누가 그걸 막을 권리가 있습니까? 저는 계속 물었어요. “보험 문제가 있나요?” “여기 신용카드가 있어요.” 그러자 그들은아니 아니요.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은 단순히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시도하길 원하지 않았어요. 앰뷸런스 운자기사한테 들은 바로는 그들은 마이클이 이미 도착전에 사망했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사과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도착했을때 비로소 마이클이 아직 죽지않았다는 알았습니다.

병원은 사우나측이 이미 마이클이 사망했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여기고 있었겠죠. 저는 포기할 없는 놀란 엄마였습니다. 너무 놀랐고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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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그들은 의료 전문인들입니다. 그들은 사우나 직원들의 말같은 것을 곧이곧대로 들어서는 안됩니다.

어머니 - 맞아요. 도착전에 이미 사망을 얘기하면서 어떤 의료 전문성을 논할 있습니까?

경찰은 이미 11 20분을 사망시간으로 서류를 작성했었어요. 경찰이 12 50분에야 병원에 왔는데 말이죠. 결국 11 20 병원 도착전 사망 시간이란 것은 단지 사우나측과 응급의료진들 사이의 전화 내용에 불과해요. 그리고 경찰은 삼자 전화 대화중인데. 그부분을 정확히 설명하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사우나측과 블로그상의 악플러들은 내가 14살짜리 아들을 혼자 남자 사우나에 가게 했기때문에 잘못이라고 하고있어요. 아들은 전에도 혼자 사우나에 갔었고 미끄러운 바닥에서 뛰거나 까불면 안된다는 것정도는 충분히 정도의 나이였어요.

회견 기자 마이클은 어리광부리는 아이가 아니였어요. 매우 성숙하고 확실히 사우나에서 자기 관리는 정도의 아이였죠.

어머니 - 집단으로 공격당하지 않은 한은요.

회견 기자 ..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라면

회견 기자 #2 - 마이클은 혼자가 아니었죠.

어머니 - 저는 사우나를 매우 좋아해요. 소금물같은 곳에 들어가면서 즐기죠. 가능한한 자주 갑니다. 아이들없는 여자들이 많은 날에는 사우나온 남자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여자가 많을 때에는 항상 남자사우나쪽에 아버지들과 아들들이 있죠. 사람들이 붐빌 마이클이 가고싶어했던 이유예요. 다른 십대 소년들을 만날 수있죠.

마이클은 어떤 게임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작은 대야를 수면위에 튕기는 거죠.

회견 기자 십대 애들끼리.

어머니 - 아니예요. 그점이 마이클이 처음 게임에 대해 얘기했을 제가 걱정했던 거예요. 우리가 갔던 천안의 사우나에서 했던 거예요.

마이클은아무도 안뛰어, 엄마. 아무도 안뛰어라고 말했어요. 차가운 욕탕에서 했던 거예요.

생각에는 서있거나 하면서제가 말할 있는 게임은 마르코 폴로와 물튀기기 게임을 섞어놓은 같아요.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게 마이클이 사우나에 가고 싶어했던 이유예요. 사람들로 붐빌 알았기때문에 가고싶어했죠. 저는 보내고싶지 않았어요. 그냥 집에서 설겆이하기를 원했죠. 제가 한가지 정말 후회가 있다면 마이클을 집에서 설겆이나 하도록 시키지 않은 것이예요. 마이클 차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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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그리고 변호사가 필요했는지 궁금하군요.

어머니 - 경찰은 응급 전화 기록이나 병력 기록과 같은 증거가 공개되길 원한다면 제가 변호사를 고용해서 처리해야한다고 했어요.

회견 기자 *웃다*

회견 기자 그말은, 변호사를 고용할 여력이 없으면 그냥 불행을 탓해야한다는 건가요?

어머니 - 분명히 그래요. 분명히.

회견 기자 세상에제니퍼가 일주일 전쯤에 얘기해준 뒤로 사이트들에 최대한 많이 올리려고 했어요. 철야 기도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 서울 모임에 대해서는 아는데 대구에서는 어땠나요?

어머니 - 서울보다 대구 철야 기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좋았죠.

우리가 처음 도착했을 거리 맞은 사우나에 남자들이 있었어요 경찰에 허가를 받을때 저는 사우나 건너편에 있을 것이고 피켓은 들지 않을 것이고 소리치지도 않을 것이며 사우나를 드나드는 행인들에게 지장을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사우나 건너편은 공원이었어요. 그래서 편리했죠. 공원에 도착해서 정비를 하고 사우나가 있는 거리 모퉁이에서 우리가 뭘하는지 유심히 지켜보는 남자들이 있다는 알았어요. 우리가 오는 것에 대비한 것처럼 보였어요.

그들은 우리에게 말을 걸지않았어요. 전혀 귀찮게 하지않았죠. 테이블을 세우고 마이클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메시지판을 세워놓고 전단지도 있었죠. 8명혹은 10명정도의 사람들이 우리를 도와줬어요.

우리를 유심히 지켜보는 사람들중에 4명은 양복을 차려입었고 나머지는 편안한 복장이었어요. 노동자들같은 차림새. 양복입은 사람들은 떠났고 나머지 사람들은 주변으로 흩어졌어요.

몇명은 공원에서 우리 뒤에 있었고 몇명은 거리를 따라 내려갔어요. 몇사람들은 계속 거리 구석에 남아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사우나 계단에 앉았어요. 사람들은 마치 집단 경계를 하듯이 우리를 쳐다봤어요. 담배도 피면서. 이상했어요.

경찰에 허가를 받으러갔을때 경찰은 경찰관 두명이 경찰가가 우리의 모임을 인가하고 만약의 경우 보호를 하기위해 대기할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 일은 없었어요. 경찰은 오지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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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토요일이었나요? 아니죠..

어머니 - 일요일이었어요. 아마도 계속 휴식을 취하고 있었나보죠. 시민 모임을 관장하는 부서의 상관에게 얘기했어요. 우리는 단지 추모제를 열것이기때문에 공식 허가가 필요없다고 했죠. 조용히 마이클을 기리며 기도만 것이라면 서류를 작성하거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켓을 들거나 소리를 치거나 포스터를 흔들거나 없었죠.

회견 기자 .

어머니 - 물론 우리는 그러지 않았죠. 몇몇 가족들이 나오면서 우리 메시지판을 보고 추모모임이라는 것을 알더군요. 우리에게 다가와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었어요. 그리고 제가 바로는 적어도 한가족이 공원을 지나 사우나로 가는중에 멈춰서 우리에게 질문을 하고 전단지를 받아들고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우리가 사람들이 못가게 막은 아니예요. 사우나를 가기위해서 길을 건너려면 우리를 지나야했고 가다가 멈춰선 거지요.

한시간이나 한시간반정도 있으니 사우나의 매니저가 나와서 어떤 가방 같은 것을 저에게 주려고 했어요. 검은 시장 가방 같은 거요. 뭐가 들어있는지 몰랐죠. 한국말할줄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는데 없다고 했어요. 아무도 못했죠. 남자는 저한테 가방을 주려고 했고 저는 아무것도 받지않겠다고 했어요. 경찰들 눈에 제가 사람이 저한테 사과할 있게 해주면서 뭔가 작은 보상을 받는 것같이 비치면 저에 대한 의무를 끝낼 거예여. 경찰은 그냥 관심을 끊을 겁니다. 한국계 미국인 혹은 캐나다인 커플 기억하죠? 두달전에 폭행당한

회견 기자 . 노래방에서였죠?

어머니 - 맞아요 맞아. 폭력단체의 어떤 사람이 남자를 폭행하고 조직의 다른 사람이 나중에 방문해서 병원비내줬더니 폭행자의 죄가 사라졌잖아요. 그것처럼 그들이 손해배상을 하게되면 경찰은 사건을 접을 겁니다.

회견 기자 부분은 몰랐네요.

어머니 - . 남자분은 나중에 코리아 헤럴드에 의견을 쓰게됐죠.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턱에 금이 상태로 병원을 나온 3월말이나 4월초였어요. 사람들은 그가 처한 상황에 불만을 성토하는 편지들을 보냈고 사람은 기사와 독자들 편지에 답을 했어요. 글중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병원비를 지불했기때문에 경찰은 아무것도 하지않는다고 했어요.

회견 기자 세상에.. 그래서 말하자면 요구르트같은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검은 가방을 가져와서 그걸

어머니 - . 그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회견 기자 .

회견 기자 한국 미디어가 사건을 다루기 시작했나요?

어머니 - 사우나를 방문한 기자가 있었어요. 지금 명함은 없지만요. 명함을 미디어쪽 다루는 여자한테 줬어요. 기자는 대구 지역신문에서 나왔던 걸로 생각해요.

그는 의문사한 베트남 신부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근처에 있었어요. 이주전쯤에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다가 우리를 우연히 지나면서 질문을 했죠.

주변에서 사람을 봤어요. 우리를 쳐다보는 남자들을 주시하다가 새로운 사람이 눈에 뜨인 거죠. 그는 몇사람에게 접근해서 질문을 하더니 결국 우리에게 와서 질문을 했어요. 전직 동료중 한명이 있었는데 그녀가 통역해주고 제가 인터뷰할 있게해줬어요. 기자는 제가 목요일 오전 11시에 만나기로 돼있어요.

경찰보다 기자들한테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죠.

회견 기자 . 몇몇 사람이 질문했는데요. 미국 대사관측이 어떤 형태로든 관여하고 있습니까?

어머니 - 그날 새벽 145분과 2 사이쯤에 대사관에 전화를 걸었어요.

미국인들 들으세요. 우리 전부 캐나다인이 됩시다. 농담 아니고요 그들은 서류 처리하는 이외에 아무것도 안해줄 겁니다.

단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국 대사관이라는 이름이뿐이예요. 아무 효과없는 이름뿐이란 경찰들이 인식하면 부지런히 일을 해주지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도 아닌 같구요. 미대사관측의 보는 눈이 없다고 경찰이 생각한다면 어떤 잘못된 점에 대해 지적당할 걱정같은 하지 않겠죠.

기본적으로 미국인이 세계 어디에서 죽던지 FBI 조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건이 살인에 대한 조사로 전향된다면 서울의 미대사관에 딸린 FBI 사무소에 정보들이 전해질 것인지 물어봤죠. 그들은 이상 그런 일을 하지않는다고 했습니다.

회견 기자 ?!

어머니 - 이상 하지않아요. 대사관에 딸린 FBI 사무소는 본토 안보와 테러활동에 대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법무부에 속한 사람들을 알고 있고 살인 사건에 대해 아무런 진척이 없다면 아마도 법무부 고위인사에게 전화를 걸어 영향을 수도 있겠죠.

말하자면, 그들은 14살짜리 소년의 살인 사건이 소고기 수출에 방해가 되도록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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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기자 그런식으로는 생각을 안했네요.

지금 매우 민감한 사항이죠. 미국 정부는 한국이 소고기를 수입하기를 원하지만 한국인들은 원하지않아요. 한국 정부가 미국을 만족시켜서 FTA 있게하려는 거죠. 아무도 사건을 그것과 연관지으려하지 않아요. 대구 시내에서 오후내내 시위한 시위자들이 그날밤 사우나에 없었는지는 없죠.

그래서 사우나에 갔는데 마이클을 거예요. 갑자기 화가 나서 마이클 가슴에 태권도 발차기라던지 해서글쎄요, 순전한 추측이죠.

회견 기자 그렇죠.

어머니 - 하지만, 사람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익사하지않는다는 상기하세요.

회견 기자 깊은 욕탕도 아니예요. 한국에 깊은 욕탕은 없어요.

회견 기자 #2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익사해버릴 수는 없죠.

어머니 - 없죠.

회견 기자 사람들이 어떤 도움을 있을까요? 그점이 궁금할 겁니다. 어떤 도움을 있나요? 모두 화가 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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